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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늘도 우울한 마음을 KGB와 음악으로 달래는....
이름: ★세균 * http://www.SBacteria.com


등록일: 2006-09-25 01:35
조회수: 5607 / 추천수: 1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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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rah Jones - What Am I to You? ]



나 혼자만 우울하진 않을거야..

우울하지 않았던? 사람은 없을거야..

아니 우울하지 않은 사람은 없을거야..









2003년 그래미 8개 부문 석권에 빛나는 현존 최고의 여성 재즈 보컬리스트 노라 존스의 2번째 앨범 발매!

2003년 세계 음악계 최고의 신데렐라 ‘노라 존스’가 더욱 감미롭고 편안한 음악을 담은 새 앨범으로 돌아왔습니다!!!

-전작을 능가하는 감미롭고 아름다운 13트랙으로 중무장!
-1월 마지막 주 SBS ‘한 밤의 TV연예’를 신호탄으로 시작될 대대적인 광고 / 홍보 공세가 예정!
-2003년 플래티늄에 빛나는 재즈계 최고 아티스트의 신보로 2004년 최고 화제의 음반!

한 장의 음반으로 대세를 바꾸다
90년대 후반까지 팝은 온통 흑인음악의 별천지였다. 힙합의 전세계적인 바람은 우리나라도 예외없이 불어서, 팝뿐만 아니라 가요시장도 힙합 및 R&B가 시장을 선점했었다. 그러나, 흑인음악의 유행은 장년층의 코드와는 어느정도 괴리감이 있어 결과적으로 대중음악은 젊은층의 차지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발매된 2002년 노라존스의 데뷔 음반 『Come away with me』. 싱어 송 라이터이자 재즈피아니스트인 노라 존스는 포크, 컨츄리와 재즈를 절묘히 조합한 음악과 그녀만의 매력적인 보컬로 관객과 평단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았다. 현재까지 미국에서만 900만장, 전세계적으로 1600만장의 판매고를 올린 노라 존스의 데뷔앨범은 제45회 그래미 어워드의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 최우수 여자 보컬, 최우수 팝 보컬을 석권했으며, 프로듀서(아리프 말딘)와 엔지니어도 해당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사실상 8개 부문에서 그녀의 데뷔앨범이 휩쓸었다.
팝의 메인 스트림을 흑인 음악에서 건져올린 ‘노라 존스 쇼크’는 우리나라에도 예외없이 불었다. 발매 당시 음반 관계자들은 그녀의 보컬은 충분히 매력적이지만 포크 향이 진하게 배어 있어 우리나라에서의 성공을 확신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그래미상 석권에 힘입어 불기 시작한 ‘노라존스풍’은 젊은층뿐만 아니라 장년층에도 ‘약발이 작용했다’. 현재 플래티넘을 기록한 그녀의 1집은 발매한지 1년이 훨씬 넘은 지금도 재즈 차트 1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어 불황 속에서도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청장년층 모두에게 폭넓은 지지를 받으며 다시금 장년층을 팝음악으로 끌어들인 노라존스. 그녀의 이번 새 음반이 음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개봉박두! 노라존스의 2집『Feels like home』
『Feels Like Home』의 수록곡을 들어보면 첫 앨범 『Come Away With Me』와 연주 스타일이나 작곡, 편곡 등이 동일선 상에 있음을 느낄 수 있다. 많은 분들이 '어, 1집과 비슷하잖아'라고 하지 않을까 한다.
그렇다. 1집과 비슷하다. 노라 존스는 그리 달라지지 않았다. 그녀는 어린 나이지만 벌써 대가들이 할 수 있는 자신만의 음악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일관된 음악 스타일은 스페셜 게스트가 있기는 하지만 아담 레비(Adam Levy), 제시 해리슨(Jesse Harris), 리 알렉산더(Lee Alexander) 같이 늘 함께 하는 멤버들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 본다. 그리고 자신의 음악적 자신감과도 무관하지 않다. 그렇기에 수록된 13곡 모두 싱글 커트 되어도 상관없을 정도로 고른 분위기를 지니고 있다.
1집의 메가 히트 곡 'Don't Know Why'의 뒤를 이을 첫 싱글 'Sunrise'가 앨범의 시작을 알린다. 반복되는 멜로디가 귀에 잔잔히 남아 흐르는 곡으로 리 알렉산더의 밝은 노래 말에 노라 존스가 곡을 입혀 만들었다. 어떻게든 과장하여 화려하게 만드는 대중음악 현실에서 아무 장식 없는 그녀의 신선한 음악은 이번에도 이어진다. 노라 존스가 음악을 막 시작하던 시기에 만들어 놓았던 'What Am I To You'는 토니 슈어(Tony Scherr)의 슬라이드 기타가 돋보이는 곡으로 블루지한 느낌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 곡은 노라 존스가 좋아하는 캐나다의 포크 록 그룹 '더 밴드'(The Band)의 가스 허드슨(Garth Hudson)과 레본 헬름(Levon Helm)이 하몬드 올갠과 드럼으로 참여해 주고 있기도 하다. 레코딩 스튜디오 근처에 살고 있던 가스 허드슨의 참여로 잔잔한 하몬드 올갠 연주가 빛을 발한다. 노라 존스는 귀에 남아 흐르는 멜로디를 감각적으로 잘 뽑아내는데 현악기 연주가 들어간 'Carnival Town'에서 "Lonely Lonely"가 반복되면서 흐른다. 첫 곡인 'Sunrise'의 "Sunrise, Sunrise" "Surprise, Surprise"도 한두 번만 들어봐도 흥엉거리게 되는 멜로디이다.
기타리스트 아담 레비가 투어 중 아침에 눈 비비고 일어나서 바로 썼다는 'In The Morning'에 이어 멤버들의 백업 보컬과 가스 허드슨의 아코디언 연주가 고즈넉한 'Be Here To Love Me'가 흐른다. 그리고 이번 앨범 중 가장 이색적인 블루그래스(Bluegrass) 풍의 빠른 곡 ‘Creeping In'이 흐른다. 2집 앨범에서는 전 작 『Come Away With Me』의 차분히 가라앉는 분위기를 조금 끌어올리기 위해 의도적으로 템포 있는 곡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 곡이 더 주목받는 이유는 바로 두 번째 소절에 등장하여 윤기 있고 카랑카랑한 목소리를 들려주는 돌리 파튼(Dolly Parton)에 있다. 지금도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을 하고는 있지만 80년대 이후 잊혀진 가수인 돌리 파튼을 초빙하여 듀엣 곡을 불렀다는 것 자체만으로 노라 존스의 음악적 센스를 짐작하고도 남는 대목이다. 'Creeping In'에서 돌리 파튼의 세월을 잊은 목소리(그녀는 46년 생으로 79년생인 존스보다 33살이나 많다)는 여러 아티스트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많고 노라 존스와 음악적 궁합도 잘 맞는다.
아름답고 감동적이 노래 말이 인상적인 'Humble Me Lord'와 노라 존스가 비행기 안에서 썼다는 'The Prettiest Thing'는 노라 존스 스타일을 잘 표현하고 있는 곡이다. 앨범의 마지막 곡은 수록 곡 중 유일한 스탠더드인 'Don't Miss You At All'로 듀크 엘링턴(Duke Ellington)의 연주곡 'Melancholia'에 노라 존스가 가사를 붙여 만든 곡이다. 특히 이 곡은 재즈 연주자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을 듀크 엘링턴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녹음을 해 놓고도 앨범에 넣지 않고 미루다 블루 노트 사장인 브루스 룬더발(Brice Lundvall)의 간곡한 요청으로 앨범에 실리게 되었다고 한다. 너무나 존경한다는 듀크 엘링턴을 기억하며 자신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노래를 하는 솔로 곡이다.

음악과 함께 성장하다
그녀는 매우 독특한 이력을 지니고 있다. 인도 음악의 거장인 시타르 연주자 라비 상카(Ravi Shankar)의 딸로 알려져 있지만 너무나 미국적인 음악을 한다는 것이다. 뉴욕 출생이라는 것과 출생 이후 아버지와는 인연 없이 음악 마니아인 어머니와 함께 자라고, 청소년기는 달라스에서 지내게 된다. 당연히 음악은 그녀의 친구였기에 미국 대학 중 재즈학과로 선두를 달리는 노스 텍사스 주립 대학에서 재즈 피아노를 전공하게 된다. 노라 존스의 재즈에 대한 검증은 이미 대학 진학 전인 1999년 재즈잡지 '다운비트(Down Beat)'가 재능 있는 학생들에게 수여하던 ‘Student Music Award'에서 '최고 재즈 보컬리스트 상'과 '최고 작곡상'을 받았던 것으로 증명된다. 그 후 뉴욕 재즈 필드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현재 활동하고 있는 멤버들과 그룹 왁스 포오틱(Wax Poetic)에서 활동을 하게 된다. 뉴욕에서 신인으로서 수습 기간을 지내고 있을 때 블루 노트 소속의 기타리스트 찰리 헌터(Charlie Hunter)의 『Songs From The Analog Playground, 2001』에서 노래를 부르는 기회를 잡으면서 정식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다. 인생살이 새옹지마(塞翁之馬)라고 노라 존스가 참여한 앨범인 찰리 헌터와 뉴올리언스 휭키 음악을 하는 더 더티 더존 브라스 밴드(The Dirty Dozen Brass Band)의 『Medicated Magic, 2002』은 그녀의 인기에 힙 입어 다시 재즈 팬들에 입에 오르는 현상을 보이기도 했다.

Forever Norah!
홈페이지에서 그녀의 스케줄을 보면 거의 매일 공연이 잡혀 있을 정도로 빡빡하다. 소포모어 신드롬(데뷔 연도의 좋은 성적에 비해 2년차에 부진한 현상) 때문에 정신적으로 힘들 것이고, 강행군인 투어 때문에 육체적으로도 힘들 것이다. 그러나 현재 노라 존스는 가장 행복한 음악인이지 않을까 한다. 자신의 투어 밴드(보통 재즈는 정식 그룹이 아닌 이상 투어 멤버와 앨범 녹음 멤버가 상당수 다르다)인 '얼짱 밴드(The Handsome Band)'와 함께 앨범을 녹음하고 또 그들과 다시 투어를 해 일관된 음악 스타일을 추구할 수 있고, 거기다 남자친구이기도 한 베이시스트 리 알렉산더와 언제나 함께 하는 것도 그녀에게는 매우 중요한 일일 것이다. 그녀의 자연스런 음악은 이런 환경에서 나오는 것이 아닐까? 아마 3집, 4집에서도 이들 얼짱 밴드와 함께 한 음악의 기록들이 그대로 담겨져서 나오지 않을까 한다.

글 : EMI



이거 어디서 한짝으로 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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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ling
감미로우면서 때론 나른하게.. 아니 우울하게...^^
2006-09-25
18: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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